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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독서통신] 세이노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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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통신 제출했던 과제로 후일을 도모하고자함 ㅋ

 

 

1) 가장 인상 깊었던 교재는 "세이노의 가르침" 이었다. 흔히 알고있는 "책" 들과 많이 달랐다.
책에 대한 정보가 아무것도 없었기때문에 이정도두깨의 책을 읽을려면 힘들겠는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리고 이책 비싸겠다 생각했는데, 735페이지나 되는책이 7,200원이라는 사실에 놀랐다. 그때 드는 생각은 부자여서 책을 싸게 파나? 아님 부자여서 출판사를 가지고있나? 였다.
또한 세이노라는 인물이 일본인일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것도 아니어서 놀랐다. 
그리고 책을 폈을때 좌우에 여백이 좁고 글이 많아서 놀랐다.
가장 크게 놀랐던것은 가감없는 문구(특히 쌍욕)가 나와서 놀랐고, 뭔가 정제되지 않는 날것의 이야기여서 더욱 놀랐다.
그럼에도 인상이 가장 깊었던 이유는 그 날것의 문장들 가운데 자신감이 넘쳤고, 경험에 따른 확신이 있어서 인상이 깊었다.
츤데레 같은 성격일것 같은 세이노이지만, 나태해진 나를 깨우는데는 매우 적절한 내용의 책이였다.

2) 솔직히 이과정을 선택했을때 경제에 대해서 배우고 싶었다기보다는, 부자가되기위한 팁을 얻고 싶었던 것이 컸다.
부자가 되기위해서 지금과 다른 뭔가를 해야한다는 압박감도 사실 있었고, 부업으로 뭔가를 해볼까도 많이 고민했었다.
세 자녀를 키우는데 있어서 돈도 많이 들고, 청약에 당첨된턱에 쿠팡 알바라도 해야하나 고민만 엄청 했었다.
근데 문제는 고민만 했던 내가 문제였던것 같다. 실행하지 않고 고민만하는 내가 문제였던것 같다. 예전에는 열심히 했지만 지금은 한두번 정도만 들어가는 블로그의 별칭이 "해보자! 주저하지말고" 였는데, 
지금 내 생활은 주저하고 있었던것 같다. 이번 과정을 통해서 다시금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은것 같다. 아니 용기라기보다는 혼쭐이 났다고 표현하는게 맞다.
그래도 혼쭐이 나서 정신차려서 다행인것 같다. 아직 안늦었다. 멈추지말고 주저하지말고 해봐야겠다. 

 

세이노의 가르침.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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